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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중국 진출 1년만에 현지 매장관리직원 첫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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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중국 진출 1년만에 현지 매장관리직원 첫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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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는 중국 시장 진출 1년 만에 현지 매장 관리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중국에 진출한 카페베네는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음료 및 사이드 메뉴로 중국시장에서 빠르게 한국의 커피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러한 확장세에 힘입어 김선권 대표는 최근 연내 중국에 매장 300개를 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카페베네는 중국에서 한국 카페베네의 맛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 이러한 여세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카페베네 중국 매장에서 운영 및 관리, 서비스 전반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카페베네만의 장점과 브랜드 특성을 중국 현지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입혀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4년제 학사 이상의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프랜차이즈업계 매장 관리 등의 관련 경력이 있으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카페베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같은 달 20일 오후 5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국내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올 하반기에 중국으로 출국하게 된다. 해외 매장 매니저에게는 현지 매장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 제공과 함께 담당 매장의 수익에 따라 별도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우수직원에게는 본사의 창업자금을 지원을 받아 중국 매장을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 매장을 오픈 하며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카페베네에 적합한 인재를 찾고자 공개 모집을 추진하게 됐다”며 “드넓은 중국 시장에서 함께 새로운 도전을 펼칠 열정 가득한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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