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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최근 대림시장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검진은 대림시장 상인과 인근주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이동검진 차량과 대림시장 배송센터에서 흉부 X선 검사 이외도 혈압ㆍ혈당 측정, 결핵예방 홍보 등이 함께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은 재래시장 상인들의 결핵,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 재래시장 상인들이 올바른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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