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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호텔신라, 올해 실적 부진 전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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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호텔신라가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사의 전망에 약세다.


29일 오전 9시21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2400원(4.14%) 내린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올해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찬석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에 영업외로 반영된 1회성 호텔 개보수 비용을 제외해도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52%를 하회하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오는 2014년 실적 추정치를 14% 하향하고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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