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다음달 1일부터 참나무에 구운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웃백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는 깊은 불의 맛과 그윽한 참나무 스모크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고유의 16가지 향신료를 블랜딩한 시즈닝으로 뜨거운 그릴에서 조리한 ‘클래식 시즌 앤 시어드 스테이크’를 선보여온 아웃백은 업계 최초로 참나무로 훈연한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를 출시하면서 한국인들에게 스테이크 대중화와 다양화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훈연된 요리를 즐겨 찾기 때문에 참나무에서 훈연된 아웃백의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는 출시 전부터 아웃백 고객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경 아웃백 마케팅부장은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는 아웃백에서 오랜 연구와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신메뉴로 오로지 아웃백에서만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라면서 "국내산 참나무에 직접 구워낸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를 통해 아웃백은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스테이크의 깊은 맛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아웃백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오 포와, 레드페퍼 스트립, 고르곤졸라 립아이, 레드와인 립아이 우드 화이어 그릴 총 네 가지 종류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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