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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인기가요' 4월 넷째주 1위의 주인공은 싸이로 선정됐다.
28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는 1위 후보로 싸이, 조용필, 케이윌이 선정돼 경합을 벌였다. 이날 싸이와 조용필은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결국 이날 '인기가요' 1위는 싸이의 '젠틀맨'이 선정됐다. 황광희는 트로피를 싸이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이하이에게 전달했다.
싸이의 앵콜송은 뮤직비디오로 공개됐으며 출연진들은 시건방춤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싸이의 '젠틀맨'은 싸이가 작사, '강남스타일'을 만든 유건형과 싸이가 공동 작곡, 유건형이 편곡한 곡으로 언어유희와 라임을 통해 재미를 더한 가사와 유쾌한 후렴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의 진행은 가수 아이유, 연기자 이현우 ,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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