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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봄봄봄'으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로이킴이 시구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CJ E&M 측은 28일 오전 "로이킴이 오는 5월 1일 서울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통 야구 시구에는 여자 스타들을 섭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로이킴은 남자 스타로서 시구를 하게 되어 눈길을 끈다.
이에 두산 베어스측은 "야구 관객의 절반이 여성인만큼 뛰어난 외모와 음악성을 겸비해 수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로이킴을 섭외하게 됐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정식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로이킴은 자신의 자작곡인 '봄봄봄'으로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그는 조용필, 싸이 등 대선배들과 음원 차트 정상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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