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북한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 인원의 귀환 결정에 대해 개성공단의 폐쇄될 경우 남측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 28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개성공업지구가 완전히 폐쇄되는 책임은 전적으로 괴뢰 패당이 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개성공단의 완전 폐쇄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개성공단 체류 인원 중 126명이 귀환했고 나머지 50명은 오는 29일 돌아올 예정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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