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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소비 둔화 우려에 하락..WTI 0.7%↓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원유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4 센트(0.7%) 내린 배럴당 93 달러에서 한주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2 센트(0.31%) 빠진 배럴당 103.09 달러 선을 보였다.


미국의 경기 성장률이 더디다는 평가가 악재였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예상치는 3.0%였다.


그러나 최근 2개월간 세계 원유 재고가 줄었다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보고서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8.40달러(0.6%) 내려간 온스당 1,453.6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금값은 이번 주 전체로는 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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