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강원랜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내부감사 역량을 제고하고 부패방지 및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권용수 강원랜드 감사위원장, 김광래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감사관련 정보공유 및 합동점검, 위탁조사 실시, 인력지원, 공동워크숍 등의 업무협조를 하기로 했다.
권용수 강원랜드감사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업무에 대한 효율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