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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동호인들 모여라!…'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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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목동운동장서 개회식… 시민참여경기 5종목 펼쳐져

체육동호인들 모여라!…'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팡파르 ▲ 지난해 열린 '2012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단체줄다리기 경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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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구, 배드민턴, 검도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생활체육축제가 개막한다.

서울시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22일간 목동운동장을 비롯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13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22일 동안 ▲시민참여 대회(5종목) ▲동호인 경기(19종목) ▲시도교류(4종목) ▲9988 건강박람회 등 다채로운 경기 및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28일 오전 10시 목동운동장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25개 자치구 생활체육 동호인 1만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날에는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20인 21각 달리기와 여성단체줄넘기, 남성단체공굴리기, 박터트리기 등 5개 종목이 각 자치구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또 부대행사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체크하는 '건강체험터', 실제나이 대비 신체 나이 알기 등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9988 건강박람회'도 운영한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작한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들의 생활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시민 1인당 '주 1회 30분' 운동 참여율을 2020년까지 7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구, 테니스 등 19개 종목 동호인경기는 다음달 19일까지 올림픽체조경기장과 신월야구장, 목동테니스장, 동대문구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치구별 대항전으로 진행되고, 각 종목별 우승, 준우승, 3위를 시상한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박 시장은 "학교 운동회처럼 승부를 겨루기보다는 서울시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평상시에도 생활체육을 통해 본인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동료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가운데 건강한 일상문화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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