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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시댁 재력 화제, "축의금 안 받았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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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시댁 재력 화제, "축의금 안 받았다" 눈길 ▲ 김희선 시댁 재력(출처: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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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희선의 시댁 재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이경규와 김인권, 류현경 등 영화 '전국 노래자랑'의 배우들이 출연한 가운데 김희선이 결혼식 축의금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결혼식에서 여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 1위가 축의금"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경규와 MC윤종신은 "신혼여행 갔다 오고 축의금 장부를 확인했다'며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김희선은 곧바로 "우리는 축의금 안 받았다"고 대꾸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MC신동엽은 "지금 부잣집에 시집간 것 자랑하는 거냐?"고 장난스럽게 쏘아붙였고, 김희선은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김희선의 시댁은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 일가로, 락산하우징과 락산엔터프라이즈를 계열사로 가지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박 회장의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해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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