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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신인 남성 밴드 콜라보이스가 여고 앞 게릴라 공연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콜라보이스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 여고를 시작으로 덕원예고, 홍대역 인근 거리에서 라이브 무대를 마련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들은 신곡 '너의 결혼식'과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열창해 관심을 보았다.
콜라보이스의 게릴라 공연 영상에 네티즌들은 "훈훈한 비주얼에 가창력까지", "짧은 공연이었지만 계속 생각이 난다", "실제로 보니 잘 생기고 실력까지 굿"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콜라보이스는 "방송 출연보다는 직접 팬들을 찾아 나서 콜라보이스만의 음악으로 팬들을 힐링시키고 싶다"며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힐링밴드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콜라보이스는 지난 3월 27일 '너의 결혼식'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뗐으며 오는 5월, 두 번째 앨범 발매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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