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1940선에서 상승세다. 개인 홀로 매도 우위다.
25일 오전9시4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67포인트, 0.29% 오른 1940.98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내구재 주문 감소라는 악재로 다우지수는 하락했지만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개별 기업의 어닝 실적이 뒷받침하면서 하락을 막았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3.16포인트( 0.29%) 내린 1만4676.30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32포인트(0.01%) 올라 3269.6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도 0.01포인트(0.00%) 상승, 1578.79를 기록했다.
개인 홀로 227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억원, 107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으로는 317억원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0.34%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 1.89%, 현대중공업 1.00% 등이 뛰고 있다. 나머지는 1% 이내 범위서 혼조세다.
업종별 지수는 운수창고, 서비스업이 1%대로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이 1.76% 떨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0원 내린 111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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