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4 재보궐 선거당일 24일 오전 9시 현재 국회의원 투표율이 6.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초 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 선거까지 포함한 총 12곳의 평균 투표율은 5.6%로 집계됐다.
선거구별로 서울 노원병 지역의 투표율은 7.1%, 부산 영도는 4.9%, 충남 부여·청양은 8.6%를 각각 기록됐다. 노원병의 경우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동시간대 투표율이 7%대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영도와 부여·청양은 약 5% 정도 뒤떨어진 수준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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