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우먼 김지민이 여신 같은 자태로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과시했다.
김지민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의 백스테이지 모습을 담은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지민은 '백조의 호수'를 연상시키는 듯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은빛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패션쇼 준비에 한창이다. 긴 생머리에 화려한 장식들은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고, 특히 가녀린 쇄골라인과 인형 같은 미모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지민은 로드FC 이종격투기 선수들과 함께 디자이너 서승연의 쇼 무대에 올라 대표 미녀 개그우먼다운 아름다운 모습으로 패션쇼 모델로서도 진가를 발휘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K-POP 컬렉션'의 한 관계자는 "김지민 씨가 국내 대표 미녀개그우먼인 만큼 심혈을 기울인 작품을 입게 된 것"이라면서 "당일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것은 물론 시종일관 쾌활한 모습으로 패션쇼에 완벽 적응해 관계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앞으로도 김지민 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민은 현재 KBS2 '개그콘서트'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음은 물론, 모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배우 급 미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한 몸에 받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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