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 정원박람회가 개장 3일 만에 관람객 11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정원박람회 입장권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개장 첫날 3만1천500명에 이어 둘째 날 5만3천500명 그리고 어제 2만8천900명이 입장했으며 이 시간 현재(23일 13시)1만2천640명이 입장했다고 전했다.
박람회 입장권은 2가지로 먼저 박람회 기간 동안 수시 입장이 가능한 ‘시민권’은 시청, 박람회 서문, 인터넷 인터파크에서 신청 가능하며, 1일 관람권인 ‘보통권’은 순천역, 하나은행 전 지점, 광주은행 전 지점, 박람회장 남문, 서문, 동문 및 인터넷 인터파크에서 구입 가능하다.
시민권은 성인 6만원, 청소년 5만원 어린이는 4만원, 65세 이상자는 3만원이며, 보통권은 성인 1만6천원, 청소년 1만2천원, 어린이 및 65세 이상자는 8천원이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1급에서 3급 장애인, 4세 미만 아동, 꿈의 다리 그림 참여자와 가족 동반 1인, 단체관람 인솔자, 안내 교사 등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한편 입장권 소지자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민속마을, 드라마촬영장,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순천자연휴양림은 무료입장 가능하며, 송광사와 선암사는 50% 할인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원박람회 고객센터(1577-2013)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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