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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경남은행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미성년자 전용펀드로 ‘한국밸류 10년투자 어린이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투자상품으로 어린이·청소년의 꿈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주로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주식 60% 이상 채권 40% 이하로 운용된다.
가입은 민법상 미성년자(만 20세 미만)라면 누구나 클래스A와 클래스C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적립식은 가입 기간 3년 이상으로 1만원 이상 신규가입이 가능하며 거치식은 가입 기간 1년 이상으로 100만원 이상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70%가 발생하며 90일 이상 1년 미만은 이익금의 30% 1년 이상 10년 미만은 이익금의 1%가 발생한다.
선취판매수수료는 클래스A만 납입금액의 1%가 징수되고 클래스C는 없다.
경남은행 수익증권팀은 “자녀의 성장에 맞춰 10년간 투자함으로써 학자금과 종자돈 마련에 유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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