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6)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22일 유튜브 2억뷰를 돌파했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지난 13일 공개된 이후 4일 만에 1억뷰를 달성한 데 이어 5일 만에 다시 1억뷰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최단시간 2억뷰 돌파 세계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싸이는 지난해 9월18일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66일 만에 유튜브 2억뷰를 달성한 바 있다. '젠틀맨'은 이 기록을 몇 배나 앞당기며 '강남스타일' 흥행 속도를 능가하고 있다.
미국 최고의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는 123일 만에 2억뷰를 달성했고, 제니퍼 로페즈의 '온 더 플로어(on the floor)'는 94일, 애미넴의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는 102일이 걸렸다.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현재 시간당 평균 1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만큼 신기록 행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젠틀맨' 2억뷰 달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bnvi**), "국제가수 싸이답네"(@wlsw**), "대박이네요"(@_ggun**)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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