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연다.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6일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2013 경기북부 남양주 G-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남양주시 및 경기북부 수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1대1 맞춤형 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기계 ▲전자 ▲디스플레이 ▲가구 ▲자동차 부품 ▲식품 ▲생활용품 등 종합품목을 전문 취급하는 5개국 30개사의 바이어와 남양주시 등 경기북부에 소재한 중소기업 160여 개사가 참여한다.
또 행사 당일에는 해외바이어들에게 중소기업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전시부스를 동시에 운영한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이번 상담회가 수출 인프라가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지원에 소외돼 있던 남양주시 및 경기북부기업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회에 참가하는 해외바이어 정보는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 수출마케팅팀(031-850-7142, 7149)으로 문의하면 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