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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소연-보람-큐리는 또 다른 日 유닛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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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소연-보람-큐리는 또 다른 日 유닛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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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티아라엔포가 또 다른 유닛 그룹에 대해 귀띔했다.

티아라엔포의 지연은 22일 경기 고양 일산 법곳동 아트하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티아라의 나머지 멤버인 소연, 보람, 큐리는 일본에서 또 다른 유닛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의 티아라엔포 멤버들과 지난해 7월 일본 부도칸 공연에서 힙합 무대를 꾸민 적이 있다"며 "당시 콘서트를 마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무대를 해보자고 했던 것이 티아라엔포의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지연은 또 "티아라엔포의 연습은 물론, 또 다른 일본 유닛 멤버들과 함께 티아라의 신곡 연습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아라의 첫 유닛그룹 티아라엔포는 '티아라 브랜드 뉴 4(T-ara Brand New 4)'의 줄임말로 새롭게 선보이는 4명의 멤버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은정, 효민, 지연, 아름으로 구성된 이들은 앞서 포스터와 다양한 티저 이미지로 팬들의 기대를 높인바 있다.


티아라엔포의 신곡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힙합 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강렬한 댄스 넘버다. 소속사는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티아라엔포의 '전원일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유튜브 및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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