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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황정음, 애틋 종영인사 "매 순간 행복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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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황정음, 애틋 종영인사 "매 순간 행복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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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황정음이 '돈의 화신'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담은 종영소감을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극 중 사채업자 복화술(김수미)의 딸 복재인 역을 맡아 열연한 황정음은, 극 초반 콤플렉스 투성이 '뚱녀'에서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초특급 퀸카로 깜짝 변신, 상위 1% 상속녀로서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연일 품절시키며 눈길을 모았다. 또한, 뚱녀로의 변신을 위해 8시간에 달하는 특수분장을 감내한 것은 물론, 마약에 중독된 연기 등 지금 껏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기도.

더불어 황정음은 '지붕 뚫고 하이킥' '풀하우스 TAKE2'에 이어 또 한 번 '황정음표' 연기로 '돈의 화신'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연기만큼이나 농익은 완벽한 감정 표현으로 배우로써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았다.


이에 황정음은 "'돈의 화신'의 재인이로 살았던 지난 날들 모두가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 할 정도로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추운 날씨 속에서 함께 고생한 스태프, 배우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구요. 그 동안 '돈의 화신'과 저 재인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짧은 종영 소감을 전하며 작품이 끝난 아쉬움을 뒤로 했다.


이렇게 애틋한 종영인사를 전한 황정음을 향해 시청자들은 "매주 주말 '복돈커플'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아쉬워서 어쩌나요" "마지막에 재인이랑 차돈이가 해피엔딩으로 끝나 정말 다행이에요!" "정음 씨의 비타민 가득 연기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드려요" "황정음의 '복재인'! 잊지 못 할 거예요" 등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기도.


한편,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그리고 비리 등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드라마로 매회 화제를 모았던 SBS '돈의 화신'은 지난 21일(일)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종영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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