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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젠틀맨 락 버전'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커버곡 연주 영상들을 한데 모아 편집한 것이다. 들어보면 싸이가 마치 락밴드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일렉기타에는 아이디 'MarkKlett', 'FaNwlnG'과 17세 한국 소년 'John Cha'가 참여했다. 드럼은 아이디 'Drummer27565'가 맡았다.
강한 드럼 비트로 시작되는 젠틀맨 락 버전은 싸이의 노래와 놀라운 싱크율을 자랑한다. 특히 '젠틀맨'의 하이라이트인 후렴구 부분에서의 기타 속주는 무척 완성도가 높다.
해외 네티즌은 "원곡보다 낫다", "이 영상은 몇몇 재능있는 이들이 천재 디렉터를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준다" 등 놀랍다는 반응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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