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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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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광양시장,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지역 CEO와 현장 간담회 개최 "
" 기업인 격려 및 생생한 애로·건의사항 수렴"

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23일 신금산단을 시작으로 24일 광양산단, 29일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5월 2일 초남산단, 5월 6일 명단산단 등 총 5회에 걸쳐 이성웅 광양시장이 직접 기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120여명의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경제인들을 격려하고 경제인들의 생생한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 당부 등을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지역 청년실업자가 계속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므로 기업의 근로자 채용시 관내 주민 우선 채용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소외 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나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빨리 해소하여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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