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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메리츠화재는 19일 서울 역삼동에서 '준법·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송진규 메리츠화재 사장은 선포식에서 “준법·윤리경영은 기업이 존경받기 위한 덕목이 아니라 이익과도 직결될 수 있는 생존의 필수조건이 됐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금융소비자 및 개인정보 보호, 투명한 내부거래, 완전판매 등 높은 신뢰수준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한 거래질서 선도적 실천, 보험 및 공정거래 법규 준수, 민원근절 및 금융소비자 보호, 3대 기본지키기를 통한 완전판매,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법규준수 등 5대 준법·윤리경영 실천선서를 했다.
메리츠화재의 준법·윤리경영 선포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소비자보호강화의 필요성과 고객과의 상생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법규준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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