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우리는 외계인이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삼성화재가 재능기부한 장애이해 교육용 드라마 '우리는 외계인이다'가 19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2009년부터 매년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청소년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됐다.
'우리는 외계인이다'는 키가 작아 학우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폭력적으로 변하던 중학생 성재가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면서 스스로에게도 자신감을 갖는다는 내용이다.
드라마의 제작비용은 삼성화재에서 지원했으며 제작총괄과 연출도 삼성화재 사내 미디어팀에서 맡았다. 특히 극중 공연장면을 위해 삼성화재 밴드 동호회가 연주했으며 관객 및 보조 출연에도 삼성화재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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