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리개' 개봉 첫 날 2만 돌파, 제2의 도가니 될까?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노리개' 개봉 첫 날 2만 돌파, 제2의 도가니 될까?
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노리개'(감독 최승호)가 개봉 첫 날 2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노리개'는 전국 255개의 상영관에서 2만 10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선전했다.


이로써 '노리개'는 같은 날 개봉한 '공정사회' '뷰티풀 크리처스'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노리개'는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를 기록한 영화 '전설의 주먹'과 '오블리비언'보다 상영관이 절반밖에 안 되는 수치라 2만 관객 동원은 의미가 깊다.


이 작품은 연예계 성상납을 소재로 해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한 여배우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비극 앞에서 한 열혈 기자와 여검사가 진실을 쫓아 거대 권력집단과의 싸움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지난 2011년 국민들의 공분을 사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영화 '도가니'에 이어 '노리개'가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만 1453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강우석 감독의 '전설의 주먹'이 차지했다. 2위는 4만 7764명의 선택을 받은 할리우드 영화 '오블리비언'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