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종합병원 최초로 의료전문 수화통역사가 제공하는 '수화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병원 내 수화동아리의 자원봉사나 필담으로 청각장애 환자·보호자와 의료진과의 대화를 수화로 통역했지만 전문적인 의료 지식을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이번에 시작한 수화통역 서비스는 의료전문 수화통역사가 담당해 의료진과의 대화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브란스병원 측은 "청각·언어장애인의 병원 이용을 원활하게 하고 환우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신한카드의 후원과 서울시 수화통역센터와의 협력을 구축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수화통역 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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