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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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서장 전준호)는 지난 17일 동구 금동 원룸촌 성폭력 특별관리구역에서 홀로 거주하는 여성을 상대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강간) 상황을 대비, FTX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경찰은 이날 훈련을 위해 순찰차 10대, 형사기동대차 1대, 교통순찰차 2대, 경찰관 40명 등을 동원, 실제상황과 같은 FTX를 실시했다.
박정열 생활안전과장은 “4대 사회악 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성들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촌 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매주 1회 FTX를 실시하는 등 성폭력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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