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영원무역이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1시58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일대비 2.33% 하락한 4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3850원(-2.88%)까지 떨어졌다.
오세범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영원무역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2% 감소한 199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인 236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매출액 증가율 둔화에 따른 생산성 둔화가 원가율 상승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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