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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공정사회' 뮤비에 혼(魂) 담은 목소리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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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공정사회' 뮤비에 혼(魂) 담은 목소리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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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소향이 영화 '공정사회'에 자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재능기부했다.

소향은 최근 영화 '공정사회'를 위해 자신의 노래 '널 사랑하는 걸'을 재능기부했다. '공정사회' 뮤직비디오는 가수 소향 측의 요청에 따라 엄마가 딸에게 불러주는 노래의 느낌으로 변모했다.


가수 소향의 '널 사랑하는걸'은 지난 2004년 발매된 소향의 CCM 앨범으로 POS 3집 Butterfly(버터플라이)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사랑하는 이에게 위로를 주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곡은 조성모가 POS의 노래를 자신의 정규앨범에 리메이크했으며, 이전 모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의 수영이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동안 걱정했었지. 너무 아파할까봐. 힘들어하지 않기를. 다시 일어서길…'이란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는 '공정사회'의 주인공 엄마의 심경을 대변하는 것처럼 느껴져 영화와 절묘하게 어울린다.


소향의 소속사 준뮤직 측은 '공정사회' 마케팅팀의 연락을 받고 "영화가 너무 마음에 든다. 감독님의 의도가 충분히 공감된다"며 선뜻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영남 마동석 주연의 영화 '공정사회'는 18일 전국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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