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전망·국내외 선진 기금 운용 사례 등 강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공익법인들을 대상으로 기금 운용 솔루션 제공을 위한 공익법인 자산운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공익법인 기금운용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한PWM(Private Wealth Management)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전망, 국내외 선진 기금의 운용 형황 및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특히 신한금융그룹과 거래중인 주요 연기금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은행과 증권의 노하우를 결합한 신한PWM의 종합적인 기금운용 투자 솔루션을 공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한PWM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돌입한 선진국 연기금들은 확정금리를 떠나 기금운용 패턴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왔다"며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사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만큼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내 재단이나 기금 등 공익법인들의 효율적인 자금운용을 위해 투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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