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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양상국이 KBS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보여준 환경 사랑 실천 의지를 인정받아 환경부의 녹색생활 홍보대사가 된다.
그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양상국이 1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되는 제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환경부의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양상국은 지난 3월 '인간의 조건'에 함께 출연중인 김준호, 김준현, 박성호, 정태호, 허경환과 함께 환경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양상국은 이 프로그램에서 '쓰레기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 먹이로 주는 아이디어로 토질개선과 잔반 처리 두가지를 해결했다. '대체 에너지로 살기' 미션에서는 수소 자동차 개발 업체를 섭외하는 등 남다른 환경보호 아이디어를 내왔다.
양상국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더 열심히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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