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베이직하우스가 이익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27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일 대비 250원(1.31%)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9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패션업종 내 실적 모멘텀이 가장 돋보일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2011년까지 공격적으로 출점한 매장들의 효율화로 인한 점당 매출 확대, 그리고 판관비 정상화로 1분기 실적 발표 시기와 2013년 패션업종 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이익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446억원, 영업이익은 302% 급증한 11억원으로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