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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실적 개선 기대..투자의견·목표가↑<신한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4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실적 개선을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만95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동일점포 성장률에 대한 추이는 여전히 불확실하나 전년 대비 소폭이나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연중 기저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도 예상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1·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국내 법인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10억원 가량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등 뚜렷한 개선세가 없으나 중국 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4%, 90.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호한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국내 턴어라운드와 중국 법인의 일회성 비용 이슈 확인은 계속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특히 중국 법인의 경우 여전히 백화점 할인 행사와 이에 따른 선공제 수수료 관련 내용이 명확하지 않다"면서 "전년 대비 소폭 개선이 예상되는 동일점포 성장률에 대한 추이 확인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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