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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출시로 모멘텀 확대<신영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4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18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출시로 모멘텀이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전분기대비 전략 게임 출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5월 스포츠 게임인 '골프스타'와 '빅피싱'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6월에는 전투 RPG게임인 '위자드'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신작 모멘텀도 상반기대비 확대될 것이라는 평가다. 최 연구원은 "컴투스는 연간 약 50종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중 자체 개발게임은 30여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반기 약 10종의 자체 개발 게임 출시가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는 분기별 10종에 달하는 자체 개발 게임 출시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어 "출시 게임수 확대에 따라 올해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4%, 49%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컴투스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43억원, 5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116%, 1681%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기존작의 견조한 매출 기반 유지와 신작 출시 효과로 1분기 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히트 게임인 '타이니팜'은 3월초까지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기준 10~20위권을 유지해 1분기 약 50억원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2월 초 출시된 '히어로즈워 for kakao'는 2월 중순부터 약 1달간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내에 랭크되며 매출 호조를 보였고, 현재도 10위권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히어로즈워
for kakao의 1분기 매출은 약 4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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