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남자가' 송승헌, 신세경 위해 얼굴팩 인증샷 시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남자가' 송승헌, 신세경 위해 얼굴팩 인증샷 시도
AD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송승헌이 신세경을 위해 얼굴 팩 인증샷을 시도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5회에서는 한태상(송승헌)이 서미도(신세경)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다. 앞서 회사에서 태상은 미도가 이창희(김성오)에 대해 묻자, 매몰찬 태도로 일관하며 "알 것 없다"고 말했다.


뒤늦게 자신이 미도에게 실수했다는 것을 깨달은 태상은 창희와 술을 마신 뒤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미도는 답장을 하지 않았다. 이에 태상은 미도의 기분을 풀어주고 답장을 받기 위해 그토록 치를 떨던 얼굴 팩을 하기로 결심했다.

태상은 얼굴에 팩을 붙이고 다소 부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셀카를 찍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모습은 함께 술을 마셨던 창희에게 이내 들통 나고 말았다. 태상은 이불로 얼굴을 가렸지만, 창희에게 자신의 치부를 공개한 것처럼 매우 부끄러워했다.


창희는 태상을 보고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그리고는 상대가 누구냐며 추궁했다.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었던 태상은 창희의 멱살을 잡고는 "이걸 누군가에게 말한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도가 자신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한 이재희(연우진)와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