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소외계층 인제대 서울백병원 추천...수술 환자 5명 내외, 시술환자 10명까지 의료비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심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 추천해 무료로 검사 받고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수술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환자들을 추천받고 있다.
추천대상은 총 15명이내(수술 5명, 시술 10명)로 ▲건강보험(의료급여) 대상자 중 저소득층 ▲선천성과 후천성 심장질환자로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 등이다.
또 ▲2000년 이전 수술(시술)을 받은 자로 재수술(시술)이 필요한 자 ▲관상동맥성형술 또는 여러 시술이 필요한 자 ▲흉통 호흡곤란 실신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심부전 등 심장질환자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연락처 반드시 기재) ▲진료소견서(또는 진단서, 정밀검사 결과지) ▲ 추천서(병력, 경제사정 등 포함) 등이다.
18일까지 제출하면 추천서 접수 후 서울백병원에서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동대문구보건소 의약과(☎2127-541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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