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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지분 매각 주관사에 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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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의 지분을 매각할 주관사로 JP모건을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16일 서 회장이 지분 매각 방침을 밝힌 후, JP모건을 매각 주관사로 정하고 세계 다국적 제약사 5위 안에 드는 업체 중 일부를 대상으로 매각 대상 업체 검토에 들어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어제(16일) 서 회장이 밝힌 대로 오는 5~6월 '램시마'에 대한 유럽연합 허가가 난 이후 바로 지분을 매각할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인수에 관심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매각 주관사인 JP모건 외에 다른 IB를 통해서도 지분 매각 결정을 재확인하는 등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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