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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찾는 '경기도청 벚꽃축제' 19일 개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 효원로1가 경기도청 광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벚꽃축제'를 연다.


도청 한마음 벚꽃축제는 인근 팔달산과 수원화성을 뒤덮은 벚꽃이 장관을 연출하며 해마다 1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 명소다.

도는 올해 벚꽃맞이 행사를 관람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설정하고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가족, 연인 간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프로포즈 이벤트, 경기도 역사와 관련한 경기도 보물찾기 같은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도민 노래자랑, 군악대, 7080 통기타와 소방안전 체험, 목판실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도민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홍보도 진행된다. 도는 다문화와 일자리, 항공전 등 도종 주요시책에 대한 홍보부스를 마련해 주요 도정시책을 방문객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스에서는 다양성영화관 관람 티켓과 제 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매년 방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벚꽃 길 나눔 장터'도 열린다. 나눔 장터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경기도 우수농산 특산물(G마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도는 한편, 이번 행사기간중인 20~21일 이틀동안 도청 후문사거리와 청사우회도로, 도청사거리에 대한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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