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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 주의보 건강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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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대도시 호흡기 질환 주원인은 미세먼지"

봄철 미세먼지 주의보 건강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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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주원인인 미세먼지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소식이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공기 속의 미세먼지,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 꽃가루,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하여 기관지가 쉽게 마르게 되고 이로 인하여 감기바이러스의 침투가 용이해지고 있다고 한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실내에선 가습기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의 첫걸음은 바로 마스크 착용이다. 마스크를 통해 미세먼지, 꽃가루 등 알레르기 물질이 폐나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건조한 공기가 세균 번식을 돕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 하여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해독과 면역력 강화, 노폐물 배출을 돕는 음식물 섭취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의 근본은 바이러스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바이러스를 몸에서 잘 견뎌낼 수 있도록 면역력 증진을 돕는 음식물이나 해독, 노폐물배출 등을 돕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면역력을 돕는 음식 : 마늘, 브로콜리, 굴, 생선, 해조류 등


마늘의 알리신은 비타민B의 흡수를 돕고 각종 질병 감염이나 세균의 침입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가 면역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품이다.


브로콜리와 같은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 A,B,C,마그네슘 등이 충분히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백혈구는 인체 방어선 역할을 하는 세포다. 굴은 백혈구의 생성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셀레늄과 아연이 풍부하다.


해조류는 콜레스테롤, 중금속 배출에 탁월하다. 실제로 원전사고 직후 일본에서 다시마 제품의 판매가 활발했던 이유도 이러한 이유였다.


◆프로폴리스와 아연 제품 섭취도 도움


그 밖에 항산화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폴리스,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함유 된 제품을 따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비타민하우스에서는 하루 한 캡슐로 프로폴리스와 아연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 로얄프로폴리스아연이 출시되었다. 관련제품은 비타민하우스 약국이나 VH몰(www.vhmall.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 및 개인위생 관리를 기본으로, 위와 같은 다양한 건강 관리 방법이 미세먼지, 황사 등 봄철 호흡기 질환의 원인을 예방 할 수 있다고 전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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