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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폭발사고…부상자 140명 넘어..17명은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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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 시간 노린 계획적 테러인 듯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애초 120∼130명대로 전해졌던 부상자 수는 갈수록 늘어 140명을 넘고 있다.

현지 병원들은 이번 폭발 사고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수가 144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단순한 타박상에서 부터 자상이나 심지어 신체 일부가 잘려나가는 등 등 크고 작은 부상자가 속출했다.

부상자중 17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참사는 경기 시작 후 4시간가량 지난 대회 종반에 발생했다. 관중이 몰리는 시간대였기 때문에 피해 규모도 컸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마라톤 선수들이 아닌 일반 마라톤 애호가들이 출전하는 마스터스 대회 참가자들을 노린 테러로 파악된다.


이 시간대에는 동호인들과 이들을 응원하는 가족ㆍ친지들이 모여 결승선 부근은 가장 혼잡한 시간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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