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한지혜가 '명품 보디라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럭셔리 라운지 바를 배경으로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푸치아 컬러의 튜브톱 미니드레스를 입고 포켓볼을 치는 한지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기에 한지혜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매혹적인 눈빛으로 칵테일을 음미하는 모습을 선사, 섹시함을 더욱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현준(연정훈 분)할머니의 장례식장 장면에서도 한지혜는 타이트한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숨길 수 없는 각선미를 자랑하는 등 슈퍼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데뷔 후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 한지혜는 수더분하고 억척스러운 몽희와 차갑고 도도한 유나 사이에서 극과 극을 넘나드는 폭넓은 감정연기로 연일 호평세례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가족과 결혼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본격 가족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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