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 산림탄소인증센터 신설···산양삼 이력정보 바로 확인, 임업기술컨설팅에도 중점
$pos="L";$title="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txt="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size="300,450,0";$no="201304161300404187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이 ‘산림형 예비 사회적 기업’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흥원은 산림청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모·접수, 현장실사 후 ‘산림형 예비 사회적 기업’을 지정하고 있어 인기다.
진흥원은 해당업체에 필요한 전문지식·기술전수, 제도개선 등 지원방안을 찾아 임산업의 동반성장을 꾀할 예정이다.
최근 기자와 만난 이동섭(67)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림형 예비 사회적 기업’ 돕기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탄소법) 관련얘기부터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2월 법이 만들어지면서 임업분야에도 큰 화두가 됐다. 진흥원은 산림탄소인증센터를 신설해 인증위원회 구성 등의 기반구축, 인센티브제 도입, 탄소흡수원지수 평가 등 사업운영·교육·컨설팅업무를 맡는다.”
이 원장은 “용담댐 수변림 조성을 위한 협약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하위법령안이 확정되면 구체적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산양삼전문가로서 품질관리, 유통정상화에도 관심이 높다. 이 원장은 “산양삼은 높은 값에 거래되는 청정건강식품으로 뿌리를 날로 먹는 특성상 농약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약품처리하거나 수입산양삼이 국산으로 팔려 문제”라고 지적했다.
진흥원은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산양삼에 QR코드와 전자태그를 붙여 이력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산양삼교육센터(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의 효율적 운영으로 품질을 높이고 생산과 소비균형 맞추기에도 힘쓸 방침이다.
$pos="C";$title="임업진흥을 위해 특강을 하고 있는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txt="임업진흥을 위해 특강을 하고 있는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size="550,424,0";$no="201304161300404187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목재제품품질인증서비스 개선에도 소홀함이 없다. 목재제품 품질인증법정처리기간을 140일에서 120일로 줄였고 휴대전화문자서비스(SMS)로 접수, 진행, 완료정보를 실시간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조사, 개선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이 원장은 임업기술컨설팅에도 중점을 둬 지난해 24차례(2520명) 기술 지도를 했다. 밤 등 7개 품목의 재배매뉴얼을 펴낸데 이어 다른 품목들도 발간을 늘린다.
그는 “지금은 재배방법중심이지만 소득증진사례, 임산물 판매·유통정보 등도 줘 임업인 소득높이기에 보탬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산림자원·공간정보 생산체계와 신뢰도 높은 산림정보화인프라를 갖춰 스마트산림정책을 펼치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사업 주관기관으로 전국 24곳에서 현지지도감독을 하는 게 좋은 사례다.
산림공간정보데이터베이스를 갖춰 온실가스통계 기반마련에 필요한 대축척임상도(1 : 5000)를 만들고 산림공간정보 고도화도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업인들에게 맞춤형산림입지토양정보 등 임산물생산기초자료를 주고 있다.
$pos="C";$title="이동섭(오른쪽에서 2번째) 한국임업진흥원장이 산림조사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txt="이동섭(오른쪽에서 2번째) 한국임업진흥원장이 산림조사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size="518,345,0";$no="2013041613004041877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원장은 “업무표준화, 업무효율과 전문성을 꾀할 외부위탁교육도 강화해 고객중심서비스에 나서겠다”며 “돈 되는 임업, 돈 버는 임업 만들기에 힘쓰면서 믿음과 감동을 주는 진흥원으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이 원장은 건국대 및 대학원에서 임학을 전공한 뒤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원에서 임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 경북대 교수를 시작으로 상주산업대 대학원장, 산삼학회 초대회장, 임산물품질관리협회장, 경북산림포럼 이사장, 경북산양삼연구소 이사장, 녹색연합 공동대표·상임대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단장을 지냈다.
산림청 산하 준정부기관장으로 지난해 1월 초대원장에 취임한 그는 16개월째 진흥원(4본부 11팀 1센터)을 이끌고 있다. 임업 및 임산진흥·발전을 위한 국내 유일의 임업기술서비스전문기관 사령탑으로 산림·임업·목재이용분야의 ▲연구개발성과 실용화 ▲산업화 촉진 ▲기술지원 ▲품질관리 ▲정보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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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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