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인증제품’에 대한 신인도 항목 추가…최대 5점까지 더 줘, “공공수요 늘 전망” 분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의 품질인증 목재제품이 조달청 입찰 때 가점을 받는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공기관 등에 납품할 조달청 물품구매입찰 때 한국임업진흥원이 인증하는 나무제품은 신인도부문에서 최대 5점까지 점수를 더 받을 수 있다.
‘목재제품 품질인증제’는 2004년부터 시행돼 왔으나 인증제품 지원책이 마련돼 있지 않아 인증효과가 적었다는 지적이 따랐다.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은 “품질인증 목재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참여기회가 절실함에 따라 ‘품질인증제품’에 대한 신인도 가점을 추진한 것”이라며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달청 입찰 때 점수를 더 주게 됐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번 신인도 가점부여를 계기로 품질인증 목재제품의 공공수요가 늘 것”이라며 “인증기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혜택을 꾸준히 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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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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