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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獨서 건설장비 2억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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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獨서 건설장비 2억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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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중공업이 독일에서 열린 건설장비 전시회에 참가해 총 2400억원 상당의 건설장비 판매계약을 맺었다.

16일 회사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바우마전시회에서 굴삭기 2071대와 휠로더 382대 등 2435대, 총 2억1600만달러 규모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중공업은 기존 동급제품에 비해 연비를 20% 이상 높인 21t급 하이포스 굴삭기를 처음 공개하는 등 최신장비 23대를 전시하고 활발히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배기가스 규제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엔진을 장착한 신모델 장비를 비롯해 2.5t 미니굴삭기, 120t 초대형 굴삭기도 같이 전시됐다.

이상기 현대중공업 유럽법인장은 "품질향상과 보증기간 연장, 금융보조 제공 등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여 유럽시장 점유율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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