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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말 출시한 발효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이 일일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하루 판매량 20만개를 찍은 뒤 두달 만이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플레인,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의 4가지 맛으로, 떠먹는 타입의 발효유 부분에서 전년 대비 150% 이상의 가파른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뚜껑에 특수 코팅 기법인 발수리드를 적용함으로써 발효액이 잘 묻어나지 않도록 한 데 있다. 뚜껑에 내용물이 묻지 않도록 함으로써 제품의 위생을 강화하고 고객 불편함을 줄인 것이 판매량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측은 분석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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