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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의 날' 맞아 42개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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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오는 20일 제33회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을 맞아 경기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도는 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 축제한마당, 음악제 등 장애인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우선 오는 17일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 축제한마당'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50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가하는 문화행사와 체육행사로 진행된다.


19일에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함께 장애극복상 시상,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0일에는 수원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3회 대한민국 장애인음악제'가 열린다. 방송인 허수경이 진행하는 이날 음악제는 장애인들이 쓴 시에 곡을 붙여 노래하는 형식의 국내 유일의 창작음악제다.


마지막으로 25일에는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윷놀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마당이 펼쳐지는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가 개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주 말과 다음 주에 걸쳐 장애인주간 동안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두 42건의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이 편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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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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