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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155층 투명 유리 화장실 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와 트위터 등에 전파되고 있는 이 사진에는 양변기 앞에 아찔한 전망이 펼쳐진 모습이 담겨있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바다와 시내 전경을 감상하며 볼일을 보도록 돼 있는 것이다.
이 화장실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총 162층짜리 빌딩 '부르즈 할리파(Burj Kalifa)'에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화장실이 있는 155층은 지상에서 약 600m정도 떨어져 있다. 전체 높이가 828m에 달하는 세계 최고층 빌딩답게 화장실도 세계 최고의 위용을 자랑한다.
한편 부르즈 할리파는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이 건물의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참여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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