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세한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이봉숙)는 15일 구암관 컨벤션홀에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송태정 부총장을 비롯해 이봉숙 간호학과장, 교수와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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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3학년 36명의 학생들은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했다.
송태정 부총장은 축사에서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근면, 성실, 봉사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봉사와 희생정신을 가진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목포 인근 병원과 다양한 환경을 접하기 위해 서울·경기지역에서도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이봉숙 간호학과 학과장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전문직 간호사로서 기초수양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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