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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 5월 29일부터 4개월 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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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 5월 29일부터 4개월 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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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2012년 일본에 진출! 한국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수립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제작/기획(주)엠뮤지컬아트_김선미 대표)가 2013년 5월 29일 성남아트센터 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6일 디큐브 아트센터 공연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실제 영구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뮤지컬 ‘잭더리퍼’는 원작을 뛰어넘는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혼합시켜 2009년 초연 이후 통상 200회 공연, 2012년 일본 공연 당시 유료객석점유율 81.5%, 유례없는 ‘입석’티켓 판매, 30회 전회 전석 기립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임을 입증하며, 위상을 높인 작품이기도 하다.


2013년도 뮤지컬 ‘잭더리퍼’의 4개월간 대장정을 이끌어나갈 최고의 배우들이 공개됐다. 4년째 흥행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잭더리퍼에는 신성우, 성민(슈퍼주니어), 이희정, 김법래, 이건명, 민영기, 서지영, 소냐, 제이민 등의 고정 멤버와 함께 영화배우 강성진, 이창민(2AM), 정동하, 조순창, 박진우, 김여진이 합세하며 최강 캐스팅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2년 일본 공연 당시 81.5% 유료 객석 점유율 기록, 전회 전석 기립, 유례없는 ‘입석’ 티켓판매 등. 새로운 한류 뮤지컬의 해외 진출 모델을 제시한 뮤지컬 ‘잭더리퍼’는 단순히 해외 라이선스 도입과 모방이 아닌, 국내 스텝진에 의한 창작 뮤지컬 제작에 준하는 재 창작 작업을 통해 탄생 한 작품으로 역대 일본 진출한 한국 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뮤지컬이다.


특히 지난 2012년 일본 공연 진출은 원조국인 ‘체코’를 제치고 라이선스 작품을 수출해 국내 제작진의 창작 능력을 과시하며 새로운 해외 진출 모델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2007년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라이선스 일본 수출을 국내 최초로 성사시킨 바 있는 ㈜엠뮤지컬아트가 ‘잭더리퍼’ 제작을 위해 2008년 작품 선정 당시부터 해외 진출을 위한 치밀한 시장 조사와 다방면의 작업을 진행해 온 결과이며, 이를 성사시켜 적극적인 현지 시장 개척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오리지널 원작을 뛰어넘는, 세기의 걸작, 뮤지컬 ‘잭더리퍼’는 2009년 초연에 이어 2013년 무대 매커니즘까지 관객의 상상을 뛰어넘는 세기의 작품임을 입증하였다. 특히 ‘잭더리퍼’의 경우 대본 및 악보의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하였으며 오페라의 용어이기도 한 ‘레기떼아터(Regietheater)라는 연출가적인 해석을 통한 원작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뮤지컬 무대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1888년 런던 화이트채플린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2중 회전 무대는 현존 무대 기술의 총 집합일 만큼 최상의 무대로 인정받고 있으며, 드라마틱한 선율과 격이 다른 하모니는 정교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정교한 타이밍에 의해 움직이는 2중 회전무대는 시시각각 변화되어 30개 이상의 장면을 연출하는가 하면 매 초 같은 장면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디테일이 뛰어나 객석에서는 절로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이처럼 영상과 회전무대를 접목시킨 시퀸스(장면)의 전환, 눈을 의심케 하는 마술까지 추가된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는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최고의 무대 메커니즘과 더불어 곡과 곡의 긴장과 이완의 반복을 통해 스릴러의 치밀한 공식에 힘을 더하여 2013년 여름, 관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이다.


2013년 5월 29일 성남아트센터를 시작으로 7월 16일 디큐브 아트센터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칠 ‘잭더리퍼’가 2013년 올 여름 대한민국의 심장을 두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완료 했다.


‘잭더리퍼’의 프로듀서이자,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엠뮤지컬아트 아트의 김선미 대표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2012년 한국과 일본 공연의 대성공과 함께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로 확실히 각인 됐다. 이번 2013년 공연도 역시 관객들을 압도하는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잭더리퍼’가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유럽 뮤지컬 특유의 풍미 있는 음악과 함께 두 시간 동안 관객을 몰입 시키는 스토리의 힘.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작품을 재창조 해낸 국내 최고 제작진의 힘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2012년 일본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중 최고의 흥행을 거둔 작품인 만큼 이번 2013년 ‘잭더리퍼’ 역시 최고의 흥행과 더불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며 2013년 ‘잭더리퍼’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 엠뮤지컬 아트 대표 김선미 프로듀서를 필두로,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민경수 조명디자이너, 권도경 음향 디자이너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알만한 대한민국 대표 스텝진들과 다시 한번 만들어 낼 2013년 뮤지컬 잭더리퍼는 최고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수사관 앤더슨의 사건보고로 시작 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사건을 따라가는 극중극 형태로 ’하루’ 동안 일어난 살인사건 속에서 마치 퍼즐 조각처럼 얽히고 설킨 사건과 살인마를 파헤쳐 나가는 블록버스터 스릴러이다. 장기 이식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 온 의사 다니엘은 시체 브로커인 글로리아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위해 살인마 ‘잭’과 거래를 시작한다.


죽음과 사랑의 엇갈린 운명! 살리려는 자와 죽이려는 자, 그리고 그들을 쫓는 자의 은밀한 동행으로 극은 절정에 다다르고, 진실이 파헤쳐지는 순간 살인보다 잔혹한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관객들을 압도하는 치밀한 스토리는 이 뮤지컬의 백미! 여기에 몸을 들썩이게 하고 귀에 감겨오는 서정적 멜로디의 뮤지컬 넘버가 뒤섞여 21세기가 아닌 19세기의 런던으로 관객들을 빨려 들어가게 한다.


한편, 5월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4월 19일에 1차 티켓 오픈 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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